“이 와인이 '카베르네 소비뇽의 제왕'이라는 점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매해 기복없이 뛰어난 품질의 와인을 생산하는 이 와이너리와 비견할 수 있는 와이너리는 전 세계를 통틀어 극히 드물다.”
- 로버트 파커(Robert Park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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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알자스(Alsace)지방에서 미국 나파밸리(Napa Valley)로 이주하여 대대로 농업에 종사하던 '와그너 패밀리(Wagner Family)'는 그들이 재배한 포도의 품질이 우수하여 인근 와인 메이커들에게서 굉장히 인기가 좋았다고 한다.
1971년 대대손손 가족의 유산을 계승할 수 있는 와그너 家의 와이너리를 만드는 것을 꿈꾸던 '찰리 와그너(Charlie Wagner)'는,
그의 아내 '로나 벨 글로스(Lorna Belle Glos)', 아들 '척 와그너(Chuck Wagner)'와 함께 1972년부터 본격적으로 자신들의 와인 양조를 사업화하기 시작한다.
"자연과 대화하며 와인을 만든다."
- 와그너 家의 양조 철학 -
케이머스는 (이제는 많은 와이너리에서 시행하고 있는 방식이지만) 그들만의 특별한 양조 방법으로 유명한데, 아래와 같다.
1. 포도 송이의 위와 아래를 쳐내고, 가장 응축도가 좋은 중간 포도만 남긴다.
2. 햇빛을 포도 송이에 골고루 도달시키기 위하여, 그루당 포도 송이의 숫자를 제한한다.
3. 포도가 땅 속 깊이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포도밭에 물을 거의 주지 않는다.
-> (떼루아가 가진 고유의 맛을 끝까지 끌어 내기 위해)
4. 포도가 충분히 익어 잘 숙성될 수 있도록 긴 Hang Time을 준 후 수확한다.
-> (햇빛을 더 많이 받게 하기 위하여 추수 시기를 조금 늦춘다. = extended hang time)
※ Hang : 포도송이들이 오래도록 '매달려 있다.'라는 의미
이런 각고의 노력과 정성으로 탄생한 '케이머스'가 전세계 까베르네 쇼비뇽 와인의 제왕으로 공고히 인정받고 널리 알려지게 된 계기로는,
와인스펙테이터가 매년 선정하는 올해의 와인 (Wine of the Year) Top100에서
한 와인 생산자가 같은 와인으로 1위를 무려 2번이나 차지한 최초이자 유일한 와인이란 타이틀의 영향이 가장 컸다.
-> '케이머스 스페셜 셀렉션' 1984년 빈티지, 1990년 빈티지
심지어 1위를 차지했던 바로 다음 해에 1985년 빈티지와 1991년 빈티지가 2등을 차지하는데,
실제로는 1위였으나 전년도에 1위를 차지하였기 때문에 2위로 조정하였다는 후일담이 현재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 85빈티지 2위 수상 다다음 해에 1987년 빈티지가 3위까지 차지함.
※ <84빈 1위>, <85빈 2위>, <87빈 3위>, <90빈 1위>, <91빈 2위>라는 미친 성적의 '케이머스 스페셜 셀렉션'
(1972년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생산한 모든 빈티지의 까베르네 쇼비뇽 와인들의 와인스펙테이터 평점이 90점을 상회함.)
수상 경력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와인 평가를 모아놓은 비비노(VIVINO) 점수를 통해서도 '케이머스'의 위상을 엿볼 수 있다.
2023년 12월 기준으로
'케이머스 나파밸리 까베르네 쇼비뇽'의 점수는 16만명이 넘는 인원이 평가하였는데도 4.6점을 기록하고 있고, 최상위 라인인 '케이머스 스페셜 셀렉션'은 4만 3천명이 평가하여 무려 4.7점이라는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 '스페셜 셀력션'이란 케이머스 까베르네 쇼비뇽 中 최고의 배럴만 선별한 와인이다.
※ '케이머스 스페셜 셀렉션'은 故 이건희 회장의 생일 만찬 와인으로도 유명하다.
※ '케이머스 나파밸리 까베르네 쇼비뇽 2021' 뚜껑에 있는 49라는 숫자는, 1972년 설립된 케이머스의 2021년 빈티지의 와인이라는 뜻.
즉, 설립 49주년이란 의미로 매년 숫자가 올라간다.
(서울특별시 강북구 도봉로 143, 1층 리치스와인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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