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창 · 막창을 먹을겸, 단체 회식 장소로 찾았다.
강남권에는 워낙 많은 곳에 세광 양대창이 있다.
프랜차이즈답게 어딜가나 맛이 있다.
2호선 선릉역 1번출구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다.
오래된 벽지들을 보면 옛날 곱창집의 느낌을 준다.
기름때가 많이 묻어있겠지?
보통 특양구이와 대창구이를 많이 먹는다.
나는 모둠으로 시켜서 막창까지 맛보는 편.
개인적으로 소 대창은 너무 기름이 많아서 잘 먹지 않는다.
양깃머리와 막창 극호~~~~ㅎㅎ
세광양대창에서 소갈비, 채끝등심은 시켜 먹어본적이 없는데
매번 시켜 먹는 사람들이 있을까???
세광양대창은 저 특제 양념 소스가 입맛을 굉장히 돋운다.
510g이지만, 숯불에 구워서 기름이 쫙 빠지면
모둠구이 한 판을 1명이 먹는 양으로 변한다.
즉, 사람 한 명 당 모둠구이 한 판이다.
양깃머리의 질이 굉장히 좋아보인다.
실제로 맛도 좋다.
특양구이 최고!
세광양대창은 양념이 되어있기 때문에
탈 가능성이 높아, 사장님이나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신다.
편해서 좋다.
마무리로 깔끔하게 곱창전골을 시켜보았다.
실망할 정도는 아니지만, 양대창 구이에 비할바는 못된다.
곱창전골 전문은 아닌 느낌의 가게라서 불만은 없다.
총평
연타발, 오발탄에 버금가는 양대창! -> 맛있따.
가격은 절반 ~ 3분의2 수준. (가성비 괜찮다.)
곱창전골은 평범하지만 절대 떨어지는 맛도 아님. 괜찮음!
특제 양념 소스가 아주 중독성이 있다.
타지 않게 잘 구워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음.
(말씀은 전혀 없으시지만, 선릉점 사장님이신지 남자직원분이신지 친절하심!)
특양구이, 막창 퀄리티 좋아보임.
괜히 전국 프랜차이즈를 만들어낸게 아님.
No.1은 아니지만,
후회와 실패는 절대 없는 식당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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