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바이칙 선릉역점
KCM이 그랬나? 건강한 맛이라고.
내가 딱 그 느낌을 받았다.
아직은 많이 생소한 브랜드이므로 메뉴 소개를 상세히 해보겠다.
나도 처음 가봤거든 ㅎㅎ
데리야끼, 킹프론, 아보카도 - 치킨 라이스볼
말 그대로 치킨과 밥이 같이 나온다.
킹프론 아보카도, 치킨칠리, + 에그세트
치킨 라이스볼
저 '그릴라이트'가 시그니처 같기도??
으으~~ 설명이 없어서 다 먹어봐야 알 거 같아
가격은 약간 사악하다.
감자튀김에는 시저소스를 주고, 치킨볼에는 핫시저 소스를 줬던거 같다.
('줬던거 같다~'의 이유는, 한 번에 3명분을 시켰더니 뭐가 뭐에 딸려 나오는건지 모르겠다.)
음료는 무한리필
어차피 많이 마셔봤자 2잔이지만, 겁나 좋다.
콜라 부족하지 않게 먹을 수 있어서
칙바이칙은 직화 치킨에 올인한 곳이라 치킨버거만 판다.
소고기 패티인 햄버거가 없다.
뭔가 주요 메뉴같아 보이는
'그릴라이트 치킨버거'와
'베이컨치즈 치킨버거'+에그프라이 추가
로 주문해보았다.
첫 방문이라 사실 뭘 먹어야 할 지도 모르겠고...
잘 보시고,
각자 취향껏 골라서 드십시오.
아무래도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신선한 브랜드라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더라.
자리가 없어서 꽤 서있다가 앉아 먹을 수 있었다.
(메뉴도 밀려서 늦게 나와서, 이래저래 '앉고 먹고'의 타이밍은 잘 맞았음)
그럼 전경을 살펴보자.
선릉역에서 가깝다.
굽네치킨에 햄버거 먹는 느낌이었다.
채소가 많다보니 단순 치킨만 먹을 때보다 더 건강한 한 끼 식사의 느낌.
역시 먹방은 쯔양이 최고인건가...
쯔양이 먹는건 다 뜨는거 같네 ㅋㅋ
홀이 생각보다 협소하다.
자리도 많이 없다.
줄을 세우려는 전략 같기도?
그거에 비해 주방은 굉장히 넓게 뽑음.
넓게 뽑은거에 비해 직원은 또 적음.
뭔가 일부러 늦게 나오게 하는거 같기도...
그럼 끝으로 음식 사진 보고 마무리를 짓자.
치킨버거 맛있게 먹음.
배고파서 그런지 많이 맛있게 먹음 ㅋㅋㅋㅋ
난 계란후라이도 추가해서 먹었쥐
+1,000원
총평
신선한 브랜드, 신선한 햄버거(?) 치킨버거(!)
개인적으로 원래 치킨버거를 좋아해서 그런가 많이 맛있었다.
체다 치킨볼 맛 없음.
이름을 '체다 치킨'이 아니고 '체다 치즈볼' 이라고 지었어야 함.
가격 약간 사악함
브랜드 포지셔닝을 가격대를 높여 잡은 듯
자주 가진 않을거 같지만,
맛있다.
체다 치킨볼과 프렌치 프라이는 별로
음료수 무한리필 아주 칭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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