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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용 포스팅/식당&먹거리(블로그 연습용)

경기 광명 일직동 :: 깔끔한데 양이 너무 적다 '이케아 레스토랑 광명점' (푸드코트)

by The 리치 2022.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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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이케아에 볼일이 있어서 간 김에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궁금한 분들이 계실거 같아서 포스팅합니다.

푸드코트는 이케아 광명점 내부에 있다.

https://naver.me/5y4hoEuD

이케아레스토랑 광명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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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lace.naver.com

이케아 광명점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앞에 위치해 있는 이케아

쇼핑을 마치고, 점심시간에 다른 곳에 가기도 뭐해서 내부에서 해결하기로.

메뉴판
키오스크

가격이 아주 혜자스럽다고 생각했지만, 실상은 아니란게 뒤에 가면 알 수 있음.

혜자스러운 가격같지만, 결론은 아니다.

사실 가격이 저렴해서 선뜻 줄을 섰다.

여긴 키오스크로 먼저 주문하는게 아니고,
(음식이 뭐 있는지만 메뉴판에서 확인할 수 있음)
음식을 받으러 가서 말을 하면 건네준다.

(음식이 어떤 퀄리티로 나오는지 볼 수가 없기 때문에 경험해보기 전까진 음식 수준이 어떤지 알기 어려웠다.)

음식 쇼핑 카트

이렇게 생긴 음식 쇼핑 카트를 하나 꺼내서 줄을 선다.

김치, 피클, 기본 샐러드 등등 전부 따로 구매해야한다.

냉장고 안에 있는 음식들 중에 먹고 싶은걸 하나씩 꺼내서 담으면 된다.

문 열고 꺼내서 카트에 담으면 끝

디저트류가 아주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메인 디쉬는 직원분께 말씀을 드리면 된다.
"XX 주세요~"

먹으려는 음식을 말하면 직원분들이 퍼주신다.

고등학교 급식은 아니고,
약간... 대학교 학식 먹던 느낌이 났다.

사진하고 비교해봤을 때 비주얼의 차이가 꽤 있는 편

이케아 측에서 판매용 사진을 너무 잘 찍어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음식을 담아서 계산대에서 계산하고 자리로 이동하며 끝.

레스토랑 입구

레스토랑 입구, 오른쪽은 FIKA 유기농 커피를 즐기는 테이블

레스토랑, 자유석. 맘에 드는 곳에 가서 앉으면 된다.

자리도 많고, 넓고, 생각보다 편한편
사람도 많고.

나는 돈까스와 까르보나라+미트볼을 먹었다.

왜 이렇게 많이 먹었냐면,

통등심 돈까스 8,900원

양이 너무 창렬(?)하니까...

아까 말했지? 가격이 전혀 혜자스러운게 아니라고.

까르보나라 파스타 + 미트볼 (6.9+1.9 = 8.8천원 이었던 기억)

미트볼 크기랑 비교해보면 감이 오는가?

그렇다면 내 손과 비교해보자.

샤킬오닐의 손으로 변하는 마법

내가 마이클조던이나 샤킬오닐급의 피지컬을 갖춘 듯한 느낌을 준다. ㅎㅎㅎ

전체 그릇만 크다. bowl(?)은 작다.

나는 키 179Cm 81Kg 체격의 남자다.

손이 키에 비해 약간 큰 편은 맞지만
(발 270~275mm)

키 180도 안되는 남자의 손이 커봤자 얼마나 크겠냔말이다... ㅎㅎ

양이 너무 적어서 음식 2개를 먹을 수밖에 없었다.

음료수까지 19,000원이 넘었던거 같다.
간단히 먹으려 했딘 점심 한 끼에...

저기에 피클이나 김치까지 시켰으면 2만원이네.



총평

맛 평범, 보통, 쏘쏘
음료수는 무한리필 Very Good!!!

환타였나 미린다였나, 음료수 무한리필

통등심 돈까스 고기는 Very Good!!!

가격이 혜자인거 같았으나 양이 창렬이므로 퉁쳐짐.
(사람마다 먹는 양이 다를테니 알아서 판단해야할 거 같음)

이케아 밖의 식당을 또 찾아가기가 귀찮으니까 먹었지...

카페+디저트를 먹긴해도
여기에서 식사를 다시 하지는 않을 듯!

주관적 평가 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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