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양수리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가 아닐까?
양수대교, 북한강, 운길산, 양수철교 등의 모든 뷰를 한 방에 감상할 수 있는 카페다.
끝내주는 뷰를 자랑한다.
지금까지 20번은 족히 방문한거 같다.
워낙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서 그런지 사고가 나지 않게 주차요원분들께서 주차를 도와주신다.
카페 앞 정원도 너무 잘 가꿔놨다.
특히 소나무가 굉장히 인상적!
양수철교가 보인다.
이곳은 KTX중앙선과 경의중앙선인 운길산역과 양수역 중간쯤에 위치해있다.
사계절을 다 와보았는데, 색감은 확실히 가을이 예쁘다.
알록달록 오색빛으로 물드는 자연을 보고 있노라면 세월의 무상함(?)을 느낀다. ㅎㅎ
무슨 카페 포스팅을 하면서 경치만 올리냐? 할 수 있지만, 이곳은 그런 곳이다.
강 길을 따라 트래킹을 할 수 있는 둘레길 코스도 잘 정리되어 있다.
멋진 뷰를 온 몸으로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게 가게 외부에 자리가 많은 편이다.
그리고 지금 보이는 사진 방향으로 트래킹 코스를 따라서 쭉~ 걸어가면 바로 수풀로양수리가 나온다.
산책을 하면서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이 많다.
그럼 이제 간략히 내부와 디저트를 구경해보자.
일단 메뉴부터
음료 가격엔 뷰 값이 포함되었으므로 약간 높다.
주문 건수가 워낙 많으니, 주문하고 내 입에 넣기까지 꽤 오랜 시간 기다려야한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몽블랑 7,000원
총평
양수리에서 아마 가장 인기가 좋은 카페라고 생각이 듦
('카페리노, 수수카페, 카페 강이다' 이 세 곳이 사람이 엄청 많다.)
빵 맛있다.
커피도 괜찮음.
주차 편함.
주말에 인근 도로 엄청나게 막힌다!
경치는 말할 것도 없다. 아름답다.
처음오는 사람들은 전부 감탄한다.
(지금까찌 내 지인들 20명정도 데리고 왔는데 전부 좋아했음. 저 이 카페 관계자 아닙니다.ㅋㅋㅋ)
아마 몽블랑 사러 또 갈 듯......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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