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결합을 상징하는 와인'
'두 집안의 만남을 축하하는,
결혼을 상징하는 와인'
각기 다른 집안에서 만들어진
두 와인이 만나
걸작을 낳는 기적이 일어났다.
-> 결혼식 축하주로 많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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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비뇨네지 50 & 50 ]
= [ 카판넬레 50 & 50 ]
이탈리아어로는
‘친콴타&친콴타
(cinquanta&cinquanta)’
[50 & 50]의 탄생 스토리는 매우 흥미롭다.
이탈리아 와인 시장에서는
경쟁 상대였음에도 불구하고
동업자 정신을 발휘해 종종 만남을 갖던
<아비뇨네지>의 오너 '팔보 에토레'와
<카판넬레>의 오너 '라파엘레 로세티'는
1988년 토스카나의 포도 작황이 좋은 것을
축하하고자 만찬을 함께했다.
거하게 취기가 오르며 흥이 무르익을 무렵,
'로세티'가 흥미로운 제안을 하나 한다.
바로
'두 집안의 와인을 섞어 마셔보자는 것'이었다.
(본인 와인에 자부심이 하늘을 찌르는
유럽 와이너리, 와인 생산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병입한 와인을 섞어 마시는 행위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금기였다.
지금도 그런식으로 와인을 마시는 사람은 없다고 보면 된다.)
이 흥미로운 제안에 모두가 동의하여
<카판넬레>의 산지오베제 품종과
<아비뇨네지>의 메를로 품종을
다양한 비율로 섞어 마시기 시작했다.
그 중 50대50 비율이
최고의 맛과 향을 낸다는 것에
두 사람의 의견이 일치한다.
그 맛과 향에 반해버린
두 와이너리의 수장들은 시간이 지나
[ 50&50 ]이란 이름으로
함께 와인을 생산해내기 시작하였고,
첫 해부터 대히트를 기록하게된다.
한 해씩 번갈아가며
두 와이너리 중 한 곳이
다른 한쪽의 와인을 받아 블렌딩하고
병입까지 책임지고 있는데,
이는 서로를 완전히 믿지 못한다면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
이렇듯 불가능에 가까운 일을
함께 극복해내가며
두 집안 속 하나의 걸작을 탄생시킨 것이다.
이러한 이야기 덕택에
[50 & 50]은
<화합과 결합을 상징하는 와인>,
<경쟁자와의 협력을 통한
도약을 상징하는 와인>,
<두 집안의 만남을 축하하는,
결혼을 상징하는 와인>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오랜 세월이 흘러
두 와이너리의 주인은 바뀌었지만,
[50&50]는
<아비뇨네지 카판넬레> 와이너리의
최고급 라인으로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특별시 강북구 도봉로 143, 1층 리치스와인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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