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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용 포스팅/카페&디저트(블로그 연습용)

수유역 6번출구 :: 수유 24시간 공부 할 수 있는 커피숍 '엔젤리너스 커피'(스페셜티 카페)

by The 리치 2017.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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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유역 6번, 7번출구 사이에 있는

엔젤리너스 커피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여긴 일단 보통의 평범한 엔젤리너스(angel in us coffee)는 아니고요, 스페셜티(specialty) 매장입니다.


여기서 스페셜티 매장의 차이점을 말씀드리자면,

Angel-in-us Coffee Specialty 매장은 SCAA(Specialty Coffee Association of America)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하여 선별된 전세계 상위 10%의 원두를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몇 가지 엄선된 원두를 소비자가 직접 선택하고 자신이 보는 눈 앞에서 바리스타가 원두를 갈아 커피를 내려줍니다.


오늘의 포커스는 이게 아니므로 스페셜티의 대한 설명은 여기까지......



4호선 수유역 6번출구에서 가장 가깝고,

7번 출구로 나오셔도 가깝습니다! ^^


저는 이 곳을 주로 아주 늦은 밤(10시 이후)이나 새벽에 이용을 합니다.


왜냐하면 수유를 중심으로 미아, 미아사거리, 쌍문 등, 이 인근에서 그 시간대에 갈 수 있는 대표적인 커피숍으로써 거의 유일합니다. 특별한 보수공사나 위생점검 등의 이유가 아닌 이상 24시간 운영을 합니다.

(물론 길 건너편에 있는 수유 탐앤탐스도 24시간입니다.)


그럴때 있잖아요, 책을 읽고 싶은데 집은 답답하고, 노트북으로 일은 해야 하는데 내 방은 답답해서 나가고 싶을 때. 

여기 와보시면 세상에 동시간대에 그런 느낌을 갖는 사람이 나만 있는게 아니구나, 그런 사람들이 굉장히 많구나 라고 생각이 들거에요 ㅋㅋㅋ

아예 수개월 전? 1년 전? 리모델링 할 때부터

그런 사람들을 위한 좌석들을 따로 만들었습니다.



1층 카운터의 모습



저 멀리 검정색 바탕에 뭐라고 써있냐면요, [스페셜티 Specialty는 SCAA에서 엄선한 생산지에서 재배하고 수확한 단일 품종 원두를 이르는 말로 모든 과정에서 최고의 상태를 유지한 '단 한잔의 커피'로 고객감동을 선사합니다. ] 라고 써있습니다. ㅎㅎ


그럼 이제 24시간 이용 할 수 있는 장점과 제가 포커스를 두고 있는 공부나 업무를 보기에 최적의 환경과 분위기를 사진으로 보시지요.



대학교 도서관에 있는 노트북 자리처럼, 꽂을 수 있는 콘센트도 많고, 적당한 조도의 조명과 높이의 책걸상이 보입니다. 대부분 혼자오셔서 공부하거나 일을 하고 계세요.



심지어 1인용 노트북 자리도 있어요 ㅎㅎㅎ 창가쪽 자리를 앉으면 바깥에 대로변으로 지나가는 수많은 인파와 자동차들의 행렬을 볼 수 있습니다.



벽면으로는 아예 공부하라고 만들어 놓은 자리에요. 민망하지 않게 서로의 뒷통수만 보이게 배치하고, 조명도 개인 스탠드처럼 테이블 위에 떡하니 위치해 있어, 자신이 읽는 책을 비춥니다. ㅎㅎ


워낙 유명한 프랜차이즈 카페 엔젤리너스지만, 영업시간과 인테리어는 매장마다 상이하더라고요. 그래서 수유에 있는 조금은 특별한 엔젤리너스 커피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 엄선된 품질의 독특한 원두의 커피를 찾으시는 분들.


※ 늦은 밤 혹은 새벽에 갈 수 있는 커피숍, 카페를 찾으시는 분들.


※ 백색소음과 함께 공부 할 수 있는 탁 트인 곳을 찾는 대학생들 및 고시(?) 준비생들.


※ 답답하지 않은 밖에서 업무를 볼, 일할 곳을 찾는 직장인들.


※ 노트북 자리 많은 커피숍을 찾으시는 분들.


※ 그냥 사람 구경하고 싶은 분들.


이런 많은 분들께 수유 엔젤리너스 커피 스페셜티 매장을 추천 합니다.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빕니다. ^^


감사합니다. 


-세상과 인류를 이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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