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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5

선릉·삼성 :: [커피 집]이 아니고 [호두과자 집]이라 해야돼 '제이스킹 커피'(포스코점) ★ 포스코빌딩 뒷편 후배 직원들과 점심먹고 지나가다가 입이 심심해서 들렀는데, 크게 기대도 안했던 호두과자가 너무 맛있어서 포스팅합니다. 원래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 잔하려고 들렀던건데... 지나간적은 많았지만 들어가 볼 생각은 안했던 가게. 테이크아웃으로 먹기 좋은 저렴한 가격의 카페라고만 생각. (2,100원부터 시작) 테이크아웃 커피라서 아주 착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 다채로운 음료 구성 시럽이 아닌, 진짜 과일 그대로를 갈아서 준다고 한다. 하지만 난 커피를 먹었다. 여러가지 준비를 많이 하시고, 정성을 담으셨겠지만... 미안하지만 난 언제나 커피다. 내가 카페에서 커피가 아닌 다른 음료를 고르는 경우는 오로지 커피를 먹었을 때이다. 서론이 길었다. 오늘 포스팅의 이유는 커피나 단순 카페 설명.. 2022. 10. 20.
양수리·두물머리·양평 :: 아름다운 경치가 내적 평화를 가져다주는 '수수카페' (평온한 북한강 뷰) 커피 한 잔과 내면의 평화를 원하시는 분께 추천합니다. 북한강 경치를 즐기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워낙 유명한 양수리의 '수수카페'를 소개합니다. 산책하기 너무 좋은 카페입니다. 그냥 앉아서 멍 때리기에도 너무 좋은 카페구요 그럼 내부와 외부 사진들을 번갈아 가면서 구경해보실까요? 요즘 무화과를 첨가 이용한 빵들이 유행인거 같아요. 사람들이 부쩍 많이 찾는 듯 강에서 더 가까운 별관에 사람이 더 많았습니다. 외부 좌석들과 연결된 별관이 이곳저곳 둘러보기 더 편하더라구요. 베이커리는 따로 어디에 있는지 확인을 안했는데, 빵 만드는 공간이 따로 있는거 같았어요. 연인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로 오신 분들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부쩍 추워진 날씨 때문에, 저는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에그타르.. 2022. 10. 12.
미아사거리ㆍ미아 :: 아기자기하면서 아늑한 카페 '지니앤캐터피스' 프랜차이즈말고, 조용하면서, 새로운 그리고 예쁜 카페에서 작업 좀 하려고 돌아다니다가 발견! 사실 아주 예전에 처음 생겼을 무렵, 친구랑 근처에서 밥먹고 커피 한 잔하려고 가까운 곳 들렀다가 알게됐는데 오늘 프랜차이즈 x + 조용 + New + 예쁜 카페가 어딨을까 하다가 떠올랐음! 요식업 장사를 해본 나의 촉으로...(가게 3개를 직접 만들고 운영함) 사장님 한 분이 혼자 전부 기획, 디자인한 듯! 직접 베이킹까지 하신다. 연휴의 끝, 마지막 날+마감시간 임박이라 남아있는게 많이 없다. 성격상 물어보진 않았지만 가게 만들기 전에 전부 공부하고 훈련하고 연습하고~~~~ 커피, 빵, 인테리어, 음악선정, 마케팅 등등 모든 걸 혼자 했을 듯 여기 사장님은 그런 성격일거라고 나는 확신한다. 내가 나의 첫 가게.. 2022. 10. 3.
장한평 장안동 :: '커피'를 제대로 즐기고 싶으신 분을 위한 'Justin' 저스틴 카페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8년 첫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그냥 동네에 흔한 카페라고 생각하고 들어갔던 커피숍에서 기대도 못한, 기대 이상의 느낌을 받아 남깁니다. 바로 장한평(장안동)에 위치한'카페 저스틴'(Cafe Justin) 입니다. 밖에서 보면 전혀 특색이 없는 커피숍입니다. 그러나 안에 들어가서 경험을 해보면 우리가 그동안 동네에서 먹던 커피는 그냥 coffee,,,여긴 TOP... 원빈커피를 느낄 수 있습니다!!ㅋㅋㅋㅋ '비싸고 싸고를 떠나 또 브랜드와 포장을 떠나 내 입에 맞는 커피가 진짜 맛있는 커피...... ,진짜 자신의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글은 저렇게 쓰셨지만 정작 이 곳 커피의 가격은 비싸지 않습니다. (아메리카노 3500원) 사장님의 철학이 기재되어 있는 .. 2018. 1. 5.
미아 미아사거리 수유 :: 주차장이 있는 커피숍 카페 미아역 '와겐커피'(성신여대, 신일고등학교 근처)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외부에서 손님들이 오실 때,주차장 때문에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는한 카페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길음, 미아사거리, 미아, 수유, 쌍문...등등의 그 방면주요도로, 대로 근처에서는 주차장을 구비하고 있는 커피숍을 찾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사실 저는 4.19 기념공원 근처 카페거리 말고는 모르겠어요 ㅎㅎ) 보통 불법주차를 하거나, 유료 주차장에 넣으시는데요.(커피 한잔 마시는 비용보다 사실유료 주차장 비용이 더 나오지요;;) 그래서 저는 멀리서 친구, 지인, 손님분들께서 저를 보러오실 때 마다 늘 이곳으로 안내를 합니다. 바로 미아역에 위치하고 있는 '와겐커피' 입니다. 발렛파킹 비용이 들어가는 강남쪽의 주차장 있는 카페와는 다르게 이 곳 와겐커피는 음료를 시키면주차비용이 무료.. 2017.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