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돔 페리뇽]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샴페인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샴페인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대관식,
찰스 황태자&다이애나 왕세자비 결혼식

공식 축하주로 지정된 샴페인

 
 

 

 

 

 

비욘세&제이지, 머라이어캐리, 제니퍼 로페즈 등
전세계 수 많은 슈퍼스타들의

결혼식 축하주로 선정된 샴페인

 

'샴페인을 가장 맛있게 마시는 방법이
무엇이냐?'

라는 인터뷰 질문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것."

이란 대답을 공식적으로 내놓았던 그 샴페인.

대문 사진

고급 샴페인의 대명사

[돔 페리뇽]

 

 

 

 

 
돔 페리뇽은 '샴페인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피에르 페리뇽에 의해서,
정확히는 그의 전설같은 이야기로 브랜딩 되었다.
 
피에르 페리뇽은 프랑스의 오빌레 수도원에 수도사였는데,
식품과 지하 와인을 관리하는 총괄자로 일하였다.
 
당시 와인을 양조하는 과정에서
(기포에 의한 높은 압력으로) 와인이 터지는 사고들이 종종 발생하였는데,
원인을 규명할 수 없었던 당시
사람들은 그것을 '악마(사탄)의 장난, 악마의 와인'이라고 칭하였다.
하루는 피에르 페리뇽이 와인병이 깨지는 것을 목격하고 호기심에 그 맛을 확인해보니,
가히 천상의 맛이 나는 경험을 겪게 된다.
 

이렇게 그 순간을 표현하는 전설같은 문장이 탄생하게 되었다.

 

"형제여, 나는 지금
하늘의 별을 마시고 있다네."

(이에 따라 돔페리뇽 샴페인의 심볼은 '별'로 지정이 된다.)

샴페인 돔 페리뇽 빈티지 2013

피에르 페리뇽은 이렇게 평생을 와인과 샴페인 연구에 매진하며 삶을 마감하게 되는데,
훗날 그를 기리는 사람들에 의해
그는 위대한 수도사라는 의미의 돔(도미누스, 최고의 성직자)이라는 호칭을 얻게 된다.
 
위대한 수도사 돔 피에르 페리뇽,
그의 수도원 포도밭에서 수확한 포도들 중에서 일부를 사용하여 만든 샴페인
-> 돔 페리뇽
 

 

돔 페리뇽 테이스팅 노트 바로가기👈

 

 

여담으로 돔 페리뇽이 시각 장애인이었다라는 소문이 있는데,
 
각 지역에서 헌납받은 포도들을 눈으로 확인하지 않아도
맛의 미세한 차이를 구분해낼 수 있었던 그의 섬세한 미각으로 인하여
'샴페인을 연구하다 눈이 멀었다.'라는 소문이 퍼지게 된 것이며 맹인이란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돔페리뇽은 숙성기간에 따라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빈티지(약 9년 숙성),
P2(플레니튜드2, 약 15~18년 숙성),
P3(플레니튜드3, 약 25~35년 숙성)으로 나뉜다.
 

 

돔 페리뇽 P2 테이스팅 노트 바로가기👈

 

또한 주요한 특징으로는 <돔 페리뇽 선언문>에 나타나 있는데 다음과 같다.
'샴페인을 만들 때 샤르도네와 피노누아 두 가지만 블렌딩하겠다.

단일 해에 나온 포도로만 샴페인을 만들겠다.'
 
이처럼 돔페리뇽은 NV가 아닌, 빈티지 샴페인만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돔페리뇽은

양조 기술, 역사, 브랜드 스토리, 철학 등을 고려해보았을 때, 

'명품'이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샴페인이 아닐까 생각된다.

 

 

(서울특별시 강북구 도봉로 143, 1층 리치스와인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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