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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고기는 땡기는데 냄새 배는게 싫어서
둘 다 충족시켜줄 수 있는게 없을까 하다가
우연히 찾아낸, 가게 분위기가 너무 좋은 수유 '미녀가든'
4호선 [수유역] 8번 출구 근처
그럼 가게 구경부터 해볼까요?
과장 큰 스푼 보태서, 동남아 여행와서 들른 식당인 줄 ㅎㅎ
가게 분위기 너무 좋습니다.
그럼 다음은 메뉴를 둘러보시죠
저는 2인 Set를 시켜보았습니다.
보시는거처럼 메뉴 구성은 같아요. 인원수에 따른 인분의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되도록 Set로 시키는게 좋아보여요. 가니쉬 및 새우, 소세지 등을 제공받을 수 있거든요.
브로콜리, 양파, 파프리카, 마늘, 버섯, 당근, 호박, 토마토 등등!!! 채소 가지수가 정말 많아요.
자칫 느끼할 수 있는 음식들을 깔끔한 된장찌개로 잡아줍니다.
일단 비주얼이 미쳤죠?
남자분들은 썸녀나 여자친구 모시고 가시면 아주 만족하실듯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돼지진갈비살]이 맘에 들었습니다. 엄청나게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석류양념돼지갈비]는 어딜가나 먹어볼 수 있는 노멀 ㅋㅋ (여기는 분위기로 먹어주는 가게!!)
수유에 숨어있는 강자 '미녀가든' 이었습니다.
(간혹 '마녀가든'이라고 찾아오는 사람들도 있다네요 ㅋㅋ)
[내돈내산, 내돈내먹]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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