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사거리에도 중식·중화요리 맛집이 드디어 생겼습니다.
중식, 중화요리를 제대로 하는 곳을 원했는데
미아동에도 생겼네요
차이니스 비스트로입니다.
가정집을 개조했네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솔루션을 받는 것처럼
이연복 선생님께 컨설팅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과연 이연복 대가의 비법을 전수받았을까요?
과연 대한민국 중식, 중화요리 최강자 이연복 선생님의 향기가 날 수 있을지
기대를 한 번 해봅니다.
어렸을 적 먹던 해바라기씨 초콜렛 씹어먹을 때 맛이 생각났음 ㅎㅎ
그럼 바로 메뉴판을 보시죠.
메인 디쉬는 전부 요리이고, 식사는 사이드로 거둘뿐
술은 기본 구성만 해놓은 상태
누룽지탕으로 속을 달래주며 시작.
맛있어 맛있어
가지사이에 새우를 다져놨네요
그레이트!!!
맛이 아주 좋습니다.
탕수육을 즐기고싶을 때 대안으로 먹는 요리
처음 먹어봤음.
탕수육과 비슷하지만, 소스가 완전 다르네요.
맛있습니다.
왕이 된 듯한 기분을 주는 고량주 잔
중화요리 느낌보다 완전한 중식의 느낌이 강했던 오향장육
너무 맛있었어요.
얼큰한 짬뽕탕.
개인적으로 너무 진했음 ㅎㅎ
난 약간 맑은 느낌의 깔끔함이 좋은데
서비스로 나왔던 오이탕탕
짜장면이 맛있는 집은, 모든 요리가 맛있다는 설이 있음!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는 짜장면
사장님 한 분이 요리를 전부 다 하시는 거 같았음.
총평
간만에 중화요리 진짜 맛있게 먹음.
미아사거리에 이만한 집이 또 있을까싶음.
재방문 의사 100%
다른 말이 필요 없음. 맛집 맞음.
미아사거리에서 중국음식 먹을거면 난 이 집을 찾겠음
너무 장점만 나열한거 같으니 단점을 써보겠음.
안타까웠던 점이라고 써야할거 같음.
주방에서 혼자 요리하시니까 음식 겁나 늦게 나옴.
서빙하는 알바생 손이 느림. 주문한거 자꾸 까먹음. 몇 번을 말해야함.(교육이 안된 듯)
내가 간 날 음료수가 없었음 ㅋㅋ 약간 느끼할 수 있는 중식을 먹는데 탄산이 없다니......
밖에서 사왔음.
잘 갖춰진 레스토랑의 느낌보다는 사장이 장인정신으로 일하는 느낌이 아직은 강함.
근데 맛있다는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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