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또 딸보] 히딩크 와인, 정주영 와인, 승리의 와인!!!

'히딩크 와인'

'정주영 와인'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프랑스 와인'

샤또 딸보 2019, 2020

1970년대부터 한국에 들어온

최초의 그랑크뤼 와인

(그랑크뤼 클라쎄 4등급)

1980년대부터 대한항공
일등석에서 제공하며

고급와인이라는 이미지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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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샤또 딸보

 

 

 

 

신의 물방울에서는 승리를 기원하는

'승리의 와인'으로 묘사

Chateau Talbot Grand Cru Classe 2019, 2020

'현재의 영국'에서
백년전쟁 영웅으로 칭송받는

<존 마샬 탤벗; '딸보 장군'>
을 기리는 의미로 와인에 네이밍을 함.

-> 그는 영국인으로 보르도 지역의 통치자임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보르도 주민들의 사랑과 지지를 받았다고 전해짐.
(프랑스 정부는 보르도를 되찾았을 당시,

영국 통치 시절과는 다르게

와인 업자들에게 과중하게 세금을 걷어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심했다고 함.)

샤또 딸보는 당당히 보르도 그랑크뤼 클라쎄에 올라가있다.

-> 그래서 샤또 딸보의 심볼에는

프랑스 왕실을 뜻하는 백합과

영국 왕실을 뜻하는 사자가

함께 그려져있다.
(당시 영국, 프랑스의 국가 개념은

지금과는 다르다는 것을 참고해야함.)

프랑스 왕실 문양인 백합과 영국 왕실 문양인 사자가 함께 표현되어 있는 샤또 딸보의 심볼

정주영 현대그룹 왕회장이
금강산 관광 등의 현안으로 북한을 왕래할 때
박스째로 가지고 다니며
임직원들과 마셨다고 전해지는 와인.

 

 

히딩크 감독이 2002년 월드컵 당시,
16강 진출을 확정한 뒤의 인터뷰에서
"연인과 함께 1998년산 샤또 딸보를 마시겠다."
라고 말하며
대한민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된 와인.
-> 승리의 와인이 될 운명이었던 것일까?

(한국인들의 엄청난 사랑 덕분인지,
현재 샤또 딸보의 와이너리에는 태극기가 걸려있다.)

샤또 딸보 10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2018년 빈티지는 현재 주인인, 꼬르디에 가문의
샤또 딸보 경영 100주년을 기념하여
한정판으로 제작됨.

생줄리앙에서 생산하는 샤또 딸보, 꼬르디에 가문 경영 100주년 기념판

2018 빈티지의 심볼은
샤또 딸보의 셀러를 받치고 있는
기둥 모양을 그대로 따왔고,
셀러의 기둥은
고블렛 수형의 포도나무를 형상화 한 것.

실제 샤또 딸보의 셀러를 받치고 있는 나무 기둥의 모양과 똑같다.

샤또 딸보 중에 2018 한정판이 역대급,
최고의 빈티지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많은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특별시 강북구 도봉로 143, 1층 리치스와인 전시장)
- 주차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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